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문단 편집) == [[음모론]] == 2010년대 중후반에 걸쳐 워낙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테러조직인 데다, 이슬람권에서의 이미지도 최악이다 보니 이들과 연관된 각종 집단들에 대해, 그리고 IS 자체에 대해서도 수많은 음모론들이 생성된 상태이다. 물론 그 어느 음모론에 대해서도 현재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 서방 음모론 한국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244141|이슬람국가(IS), 힐러리가 만들었다? 중동서 음모론 확산]] 스스로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폭로됐다고 주장하는 문서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는 사실 [[미국]], [[영국]], [[이스라엘]] 정보부가 벌인 비밀 공작의 결과물이며,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는 모사드의 특수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몹몰이|전 세계의 지하디스트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으는 게 목표]]라는데 [[http://directinfo.webmanagercenter.com/2014/07/09/edward-snowden-abou-bakr-al-baghdadi-la-marionnette-du-mossad/|이 링크의 내용]]을 정말 스노든이 말한 것인지도 확인하기 어렵다. 진실이라면 그야말로 다시 없을 [[팀킬]]이라는 건 확실하다. 세계 패권 다툼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견제하기도 벅찬데 IS 때문에 지긋지긋한 중동에 또 나가서 폭격하느라 등골이 빠질랑 말랑하는 현재의 [[미국]]을 생각하면, 왜 11주만에 이라크를 뒤집은 미국이 IS는 6년이 지나도록 못 끝냈냐고 하는 무슬림들도 상당히 많다. [[이란]] 등에서 현재의 모순된 상황[* 이슬람 국가를 처치하기 위하여 원수로 여기던 [[미국]]과 협력할 수밖에 없는.]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비슷한 음모론을 내놓기도 하는 듯하다. 하지만 음모론의 근거라는 게 고작 '''유럽 국적의 놈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 물론 국적 자체는 유럽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지만, 이들 개개인은 서방에서 '''자기가 가지고 온 [[여권]]도 불태울 정도'''로 유럽 및 서방국가에 대한 체제 부정 및 증오심으로 똘똘 뭉쳐 ISIL에 들어온 것이다.]는 정도이니 [[답이 없다|이란 정부의 한심한 수준만 보여줄 뿐이다.]] 게다가 [[이란]] 성직자들은 이웃나라 이라크가 아주 엎어지는 이 와중에도 '[[인터넷]]은 하람[* '종교적으로 허용되지 않음'을 뜻함. 반대는 [[할랄]].]' 같은 [[개소리|허튼 소리]]나 지껄여대고 있고[* 흔히 요즘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이 이슬람권에 판치면서 [[헤즈볼라]] 같은 시아파들이나 이란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평가받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는데, 헤즈볼라라면 모를까 이란 같은 경우는 현대적인 기준으로는 절대 인권을 존중한다고는 볼 수 없는 시아파 극단주의 이슬람을 강요하는 신정국가다. 사우디 같은 아랍국보단 상대적으로 '덜' 잔혹할 뿐. 비유하자면 10에 대한 1과 2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이슬람 국가 공격도 '미국의 이기적인 목적이니 함께 해선 안 된다'고 대놓고 판을 엎어놓으면서 [[이란-이라크 전쟁]]을 다시 찍어보자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위키리크스]]에서 [[힐러리 클린턴]] 측과 민주당이 ISIL에 무기를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0063|#]] 그리고 트럼프 당선 이후 IS의 세력은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2017년]] 1월 [[워싱턴 타임즈]]에서 2016년 9월 [[존 케리]] 국무장관이 시리아 단체와 나눈 비공개 대화 녹취록을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정부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압박해 협상에 나서게 만들 카드로 ISIL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였으며[* 그러나 아사드는 미국에 백기투항하는 대신 러시아와 손을 잡아 그런 계산을 빗나가게 했다고 한다.], 이미 미국이 2012년부터 테러 단체들을 주시해 왔는데, 이들에 의한 아사드 정권의 붕괴 등의 시나리오가 전개되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52887|#]] * [[이스라엘]] 음모론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나 이스라엘 등도 마찬가지로 사우디 이슬람주의자들은 IS의 배후에 [[모사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ISIL과 동일한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이라고 주장하며 적대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http://www.un.org/en/ga/search/view_doc.asp?symbol=S/2014/859|UN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ISIS를 포함한 중동 지역 반군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해왔다고 한다. [[http://www.ibtimes.co.in/un-report-israel-regular-contact-syrian-rebels-including-isis-616404|링크]]. 그런데 이스라엘에 대한 음모론이 나올 만한 것이, '''ISIL의 등장으로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가자 지구에 대한 학살극]]으로 달아올랐던 전 세계의 반이스라엘 여론이 싹 가라앉았다!'''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ISIS가 Israeli Secret Inteligence Service의 약자라는 농담이 유행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ISIS의 등장이 결코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게, IS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과 원수지간인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알 아사드]]가 비록 [[러시아]], 중국이 반대하기는 했지만 [[무아마르 알 카다피|카다피]]처럼 축출되기는 시간 문제였는데, IS가 등장하면서 서방 국가들은 알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면 이라크처럼 시리아도 IS가 지배할 위험이 있어서, 거기에 서남아시아의 강대국이자 얼마 전까지 이스라엘과 폭격을 주고받았던 [[이란]]이 공동의 적 IS의 저지를 위해 미국과 접촉하여 핵협상을 맺는 등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IS는 골칫거리다. 그리고 ISIL은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연관성이 없고 오히려 서로 이단시한다. 이유인즉 [[하마스]]는 파타당보다는 이슬람주의적이지만 민족주의적인 성격이 있고, 이스라엘에게서 독립해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살라피스트들은 신정일치 이슬람 제국이 생겼는데 팔레스타인 따위라고 간주하기 때문인 데다가 민족주의를 서방에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해 이를 하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군]]이 비슷한 시기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가자지구를 두들겨 패는 와중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하마스를 돕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IS는 착한 이슬람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악한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고 그 뒤의 서방과 미국이 만든 거고 선량한 이슬람은 IS처럼 그럴 리 없다!]]''''는 식의 근거가 빈약한 음모론은 맹목적인 반서구 사상에 물든 중동의 일반 무슬림들 사이에 상당히 퍼져있는 듯하다. 국제 사회와 비무슬림의 기준으로 보면 그야말로 [[반미]]주의와 무조건적인 이슬람 옹호에 매몰된 [[인지부조화]]의 극치. 한 [[https://www.youtube.com/watch?v=zvv_SC_rkVI|팔레스타인 여성 시민과 시아파에 대하여 인터뷰]]하던 중, 그녀는 IS를 미국이 이슬람을 해코지하려고 만든 게 분명하다면서 근거도 없는 장광설을 늘어놓다 기자가 "당신들은 어떤 일이든지 무슨 악이든지 무조건 안 좋은 건 다 미국 탓으로 돌리네요?" 하고 일침을 놓자 잠깐 데꿀멍하다 이내 정색하면서 "사악한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해 이슬람을 서구식으로 타락시켰다"며 끝까지 IS 미국 배후설을 꺾지 않았다. 심지어 [[https://www.youtube.com/watch?v=uL9EbC-4QF0|내전 지역 최전방에서 싸우는 친 아사드 민병대 지도자]]도 기자에게 "IS는 사실 미국 정치인들, [[시오니스트]]들, 터키 정부가 배후"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 [[무슬림 형제단]] 음모론 [[튀르키예]]나 [[이집트]] 같은 이슬람 문화권의 세속 국가들 사이에서도 이슬람주의 정당들이 사실 IS와 한 패거리라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튀르키예 같은 경우 [[에르도안]] 정부의 친 이슬람주의적 성향과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해온 점, 이슬람주의보다 쿠르드족과 더 오래된 적대 관계를 가졌던 것 때문에 그 지원금이 ISIL에게 흘러갔고, 지금도 지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존재한다. 이집트의 경우 군부가 다시금 쿠데타를 벌여 [[무슬림 형제단]]을 축출한 상황인데, 이집트의 이슬람주의 운동 역시 지향하는 방향 때문에 말이 민주주의지 QSIS와 같은 놈들 아니냐는 음모론이 존재한다. * [[바샤르 알 아사드]] 음모론 내전 초기 수세에 몰린 아사드 대통령이 반군 세력의 도덕적 명분을 추락시키고 [[테러와의 전쟁]]에서 시리아를 국제적 파트너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하기 위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고의로 석방하여 그들이 이슬람 테러리즘을 수행하도록 방치하였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IS로 발전하였다는 설. 서방에서 제기되는 내용으로, 정부군과 IS가 전선에서 서로 본체만체하거나 오히려 가스 거래를 하는 것 등이 근거로 제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